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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노다지' 재생에너지 시장, 중국 '최대 큰손'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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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노다지' 재생에너지 시장, 중국 '최대 큰손' 부상
  • 김희광 기자
  • 승인 2011.07.0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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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比 32% 투자 증가, 돈 되는 환경보호 재생에너지 투자 경쟁

(사진제공=A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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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AP/KNS뉴스통신] 유엔의 관계기관 관리들은 7일 세계 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액이 중국의 풍력 발전 개발과 유럽의 지붕용 태양광 발전 설비의 신장에 힘입어 2010년 전년대비 32% 증가한 2,110억 달러에 달했다고 했다.

유엔환경계획의 보고서에 의하면 화석연료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감축를 위한 국제기후협약의 진행속도가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태양열, 풍력, 바이오메스, 그리고 다른 형태의 그린 에너지가 탄력을 받고 있다.

중국을 중심으로 한 신흥국가에서 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가 대규모 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중국은 2010년 주로 풍력에 2009년 대비 28% 증가한 489억 달러, 미국이 2번째로 238억 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두 나라가 석탄과 석유 같은 화석연료 사용으로 세계 절반의 온실가스를 대기 중에 배출하고 있는 나라이다.

유엔환경계획의 아킴 슈나이너 사무총장은 2010년 현재 재생에너지가 전 세계 발전량의 5%에 지나지 않지만 그린 에너지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면서 저 탄소 배출을 향한 미래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양열 발전설비의 가격은 과거 3년 동안에 60%가 하락하고 풍력발전 단가도 2년 기간 동안에 18% 내렸다고 보고했다.

풍력발전이 2010년 950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재생에너지의 1위를 차지하고, 태양열 발전이 유럽의 지붕용 태양광 발전같은 소규모 설비를 추가하여 860억 달러로 2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정부 보조금의 영향으로 독일과 유럽국가에서 태양광 발전설비에 대한 투자가 크게 늘고 있다.

(영문기사 원문)
 

UN reports surging investments in renewable energy

STOCKHOLM (AP) — Global investments in renewable energy jumped 32 percent to $211 billion last year, boosted by wind farm development in China and rooftop solar panels in Europe, U.N. officials said Thursday.

A report by the U.N. Environment Program shows that solar, wind, biomass and other forms of green energy are gaining momentum, despite the lack of progress in international climate talks aimed at slowing emissions of heat-trapping gases   from fossil fuels.

The report also found that the developing world, led by China, for the first time attracted a majority of the investments in large-scale renewable energy projects. China spent $48.9 billion on such projects in 2010, mostly wind power — an increase of 28 percent   from 2009. The United States was second with investments of $23.8 billion.

Those two countries also account for nearly half of the greenhouse gases released into the atmosphere   from the burning of fossil fuels such as coal and oil.

While renewable energy only accounted for just over 5 percent of global power generation in 2010, UNEP chief Achim Steiner said the increased spending on green energy shows investors are preparing for a transition to a low-carbon future.

The price of solar panels per megawatt has fallen 60 percent in the past three years, while wind power prices have     dropped 18 percent per megawatt in the past two years, the report said.

Wind power remained the No. 1 source of renewable energy, attracting investments of nearly $95 billion in 2010. However, solar was not far behind, at $86 billion if you add small-scale projects such as rooftop solar panels. Those increased sharply in Germany and other European countries due to government subsidies.

 

김희광 기자 april42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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