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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반기 아르바이트 채용 분석 결과 강남구 채용공고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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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반기 아르바이트 채용 분석 결과 강남구 채용공고수 1위
  • 이영경 기자
  • 승인 2013.10.29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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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선발 업종은 ‘음식점’, 시급은 아웃바운드 '텔레마케터'가 가장 높아

[KNS뉴스통신=이영경 기자] 서울시는 서울지역  아르바이트 채용공고를 분석한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서울의 96개 업종 57만 9,082건의 아르바이트 현주소를 파악하고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알바천국·한국노동사회연구소와 함께 분석한 결과다.

분석 결과 아르바이트 채용공고 최다 지역은 ‘강남구’로 평균시급은 은평구가 5,785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음식점, 패스트푸드점 등이 아르바이트생을 가장 많이 뽑고 시급은 아웃바운드 TM(텔레마케터)가 6,764원으로 가장 높았다.

서울시는 이번 자료를 토대로 안전한 근로환경을 위한 ‘아르바이트 권리장전’과 더불어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 중이다.

엄연숙 서울시 일자리정책과장은 “현실을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을 펼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아르바이트 현황과 근로실태를 파악해 아르바이트 청년들의 근로환경이 개선 될 수 있는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경 기자 muse998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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