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명이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최종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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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명이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최종보고회
  • 천미옥 기자
  • 승인 2013.10.2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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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울릉군(군수 최수일)은 울릉도명이의 품질향상 및 브랜드가치 제고를 위해 28일 울릉군청 회의실에서 지역 대표 특산물인 울릉도명이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권리화 지원사업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특허청, 울릉군,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 및 울릉도명이 생산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토지적재산본부 김영민 조사연구실장이 울릉도명이영농조합법인 설립 및 지리적표시단체표장 출원, 단체표장 브랜드디자인 최종결과를 보고했다.

향토지적재산본부는 지난 6월 3일 울릉도명이의 품질특성 조사연구를 시작으로 17일 울릉도명이영농조합법인 창립총회를 개최했으며, 울릉도 현지 조사연구를 통해 생산과정 및 유지관리 방안을 조사했다.

이어 7월 4일 법인을 설립하고 11일 울릉도명이 지리적표시 단체 표장을 특허청에 출원했다. 울릉도명이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은 올 12월말 특허청에 등록될 예정이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이번 울릉도명이의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권리화 지원사업은 지식재산권 권리확보는 물론, 품질향상 및 브랜드가치 제고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로 지역민의 소득 향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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