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 자녀교육, 보건‧위생 교육 등의 봉사활동과 아울러 새마을 정신도 전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다문화인재 세계화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이민여성의 모국과 한국 양국 간 교류협력 활성화를 도모하고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출국에 앞서 도청 접견실에서 모국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결혼이민여성 등 봉사단을 격려하기 위해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환송행사를 가졌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다문화가족이야 말로 미래 경북의 희망이자 경쟁력”이라며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봉사단원 한명, 한명이 국가를 대표하는 민간외교사절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양국 간 가교 역할을 통해 이민여성의 모국과 경북도가 한 걸음 더 가까워지고, 더 나아가 경북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태순 기자 yts23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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