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꿈이 자라는 박물관 체험’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어린이와 함께하는 친근한 박물관 이미지를 조성하고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이 지역 평생체험교육의 장(場)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운영된다.
이번 박물관 체험은 22일 해와달, 금창지역아동센터 35명을 시작으로, 23일에는 솔숲지역아동센터 15명, 28일 민들레공부방 30명, 30일 송현샘, 어깨동무공부방 20명 등 총 1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나만의 나무탁상시계 만들기’를 진행하며 나무를 다듬고 색을 입히는 과정 속에서 직접 만드는 즐거움과 노력이 깃든 물건의 소중함을 배우게 된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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