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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카다피 아들, 시위자들에 대한 공중폭격 없었다고 부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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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카다피 아들, 시위자들에 대한 공중폭격 없었다고 부인해
  • 신화통신
  • 승인 2011.02.22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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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t LD: Gaddafi's son denies airstrike against protesters
2011-02-22 06:35:57

TRIPOLI, Feb. 21 (Xinhua) -- Libyan leader Muammar
Gaddafi's son Seif al-Islam denied that warplanes had
bombarded protesters in the capital of Tripoli and Benghazi,
saying targets were ammunition depots in remote areas, the
country's state TV reported Monday.

 

"The armed forces have bombarded arms depots far  from
populated areas," Seif al-Islam was quoted by the state TV as
saying.

The pan-Arab Al-Jazeera TV reported earlier that the
Libyan air force had bombed protesters in Tripoli and the
second largest city of Benghazi.

Al-Jazeera, citing eyewitnesses, said protesters were
bombed by the air force while they were on their way to a base
that belongs to the army.

Seif al-Islam has warned that his father, in power for 42
years, will fight to the end and he would never give up. "We
will fight to the last bullet to the last soldier."

(기사 번역)

[신화통신] 카다피 아들, 시위자들에 대한 공중폭격 없었다고 부인해

트리폴리, 2월21일(신화통신) -- 리비아 국가지도자 무아마르 카다피의 아들인 사이프 알 이슬람은 전투기가 수도 트리폴리와 벵가지에서 시위자들을 폭격하였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면서, 목표는 어디까지나 원거리의 탄약 창고들이었다 라고 관영 TV방송이 보도하였다.
“육군은 거주지로부터 먼 무기창고들을 폭격하였다” 라고 말한 것으로 국영TV는 인용하였다.
범 아랍 권 방송인 알자지라 TV는 일찍이 리비아 공군이 트리폴리와 제2 도시 벵가지에서 시위자들에게 공군기로 공격하였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알 자지라는 시위자들이 군 기지로 행진 중 공군에 의해 피격 되었다는 목격자들의 증언을 인용했다.
사이프 알 이슬람은 42년간 권좌에 있었던 그의 아버지 카다피가 최후까지 싸울 것이며 결코 포기는 없다고 경고했다.
“우리는 마지막 병사, 최후의 총알 하나까지 남김없이 싸울 것입니다.”
 

신화통신 http://www.xinhu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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