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한재 기자] 증시가 소폭의 상승세로 출발했다.
18일, 주식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5.95포인트(0.29%) 상승한 2046.56에 거래를 시작했고 코스닥 지수는 0.99포인트(0.19%) 상승한 522.51에 시작했다.
이후 꾸준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는 증시는 오전 9시 2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5.94포인트(0.29%) 상승한 2046.55를 기록 중이고 코스닥 지수는 1.79포인트(0.34%) 상승한 523.31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의 사자세가 지속된 가운데 기관과 개인의 팔자세가 대립하는 양상이다.
오전 9시 28분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595억 원어치, 코스닥 시장에서 69억 원어치를 각각 사들이며 지수를 견인 중인 가운데 개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324억 원어치, 코스닥 시장에서 34억 원어치를 각각 내다팔고 있고 기관은 코스피 시장에서 235억 원어치, 코스닥 시장에서 34억 원어치를 각각 내다팔고 있어 상승폭이 상당부분 제한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프로그램 매매의 경우 양시장에서 모두 사자 우위를 보이며 지수를 지탱 중이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차익에서 61억 원, 코스닥 시장에서 253억 원 등 총 314억 원의 순매수세를 나타내고 있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7억 원의 순매수세를 나타내고 있다.
박한재 기자 phj@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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