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에 참가한 분들이 한국어에 능통하지 못하기 때문에 원어민 강사를 초빙하여 남부소방서 소개, 한국의 소방활동 영상시청, 분말소화기 사용법, 물소화기를 사용한 화재진화 체험 및 응급처치(CPR) 교육, 종합상황실 및 119구급대, 각종 소방차량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남구 관내 다문화 가정들이 대한민국 사회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어울림 마당을 운영해 피부색, 국적, 인종을 초월한 지구촌 한 가족 실현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였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남부소방서는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주기적으로 운영하여 그들이 한국에서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을 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