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한재 기자] 전일에 이어 증시가 상승 출발했다.
16일, 주식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21포인트(0.06%) 상승한 2042.17에 출발했고 코스닥 지수는 1.85포인트(0.35%) 상승한 534.97에 장을 시작했다.
외국인은 전일에 이어 사자세를 보이는 중이고 기관은 하락세를 보이며 외국인과 공방 중이다. 개인은 코스피 시장에서는 매도, 코스닥 시장에서는 매수를 각각 나타내고 있다.
오전 9시 5분 현재 투자주체별 매매 동향은 외국인이 코스피 시장에서 205억 원어치, 코스닥 시장에서 13억 원어치를 각각 사들이는 중이고 기관은 코스피 시장에서 124억 원어치, 코스닥 시장에서 32억 원어치를 각각 내다파는 중이다. 개인의 경우 코스피 시장에서는 72억 원어치를 내다팔며 기관과 함께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24억 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의 경우 양 시장 모두 사자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95억 원, 코스닥 시장에서는 8000만 원 가량의 순매수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74포인트(0.09%) 상승한 2042.70을 기록 중이고 코스닥 지수는 1.72포인트(0.32%) 상승한 534.84를 기록 중이다.
박한재 기자 phj@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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