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15:39 (수)
해병대 총기 난사 "범행동기 기수열외 아니다"
상태바
해병대 총기 난사 "범행동기 기수열외 아니다"
  • 강기철 기자
  • 승인 2011.07.07 18: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강기철 기자] 해병대 총기 난사 사건의 피의자 김 모 상병(19)이 기수열외(따돌림)을 당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7일, 해병 2사단 총기사고수사본부에 따르면 “김 상병이 기수 열외를 당하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했다.

수사본부 관계자는 “사고조사반이 김 상병에게 기수 열외를 당했느냐고 물어봤다”며 그 물음에 대해 김 상병은 “자기는 기수 열외를 당하지 않았다. 자기 생각에 곧 기수 열외를 당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당초 진술에서 김 상병은 기수열외로 인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혔었다.
 

강기철 기자 kns@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