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창현 기자] 국제복싱협회(AIBA)와 대한복싱협회, 제주도는 2014 AIBA 세계총회 제주 개최에 대한 홍보를 진행한다.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개최되는 2013 AIBA(국제복싱협회, International Boxing Association) 세계복싱대회 현장에서 제주도와 국제복싱협회(AIBA), 대한복싱협회는 11일부터 16일까지 공동으로 제주에 대한 홍보물 상영 및 배부, 베너 설치 등 2014 AIBA 총회 개최지로서의 제주를 세계적으로 널리 홍보 한다.
아울러 세계 7대 자연경관, 유네스코 3관왕 등 세계의 보물섬 제주를 널리 알려 제주도에 대한 국제적인 인지도를 향상시킴은 물론 2014 AIBA 총회 개최의 성공 기틀을 마련키로 했다.
앞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지난 7월 열린 2013 AIBA 집행위원회의에서 제주도는 2014 총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세계 200여개국 1000여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회의로 외국인 스포츠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은 물론 대한민국 복싱 발전 및 스포츠 외교력 강화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창현 기자 hyun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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