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영경 기자] 서울시는 서울역사박물관에서 '2013년 시민 연비왕 및 시내버스 친환경·경제운전 유공자 및 시상식'을 오늘(11일)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에는 각 대회에서 선발된 우수자 15명, 서울 시내버스 66개사 소속 운전자와 정비원 17000여명 중 선발된 137명 등 총 152명의 친환경·경제운전자들이 참석한다.
여성운전자를 위한 안전운전 및 친환경·경제운전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현대자동차에서 진행한 ‘도전! 김여사 탈출기’ 회차별 교육우수자 및 프로그램 진행공로자 등 6명을 선발 시상한다.
친환경·경제운전은 운전자가 실천할 수 있는 녹색운동의 하나로 에너지절약을 통해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하고 대기오염을 줄이는데 기여한다.
양완수 서울시 친환경교통과장은 “서울시 대기오염의 63% 온실가스의 22%가 자동차로부터 발생하고 있는 심각성을 고려한다면 친환경·경제운전은 에너지 절감, 대기질 개선 및 온실가스 감축에 효과적인 수단이므로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많은 시민과 시내버스 운전자가 친환경·경제운전문화를 확산하는데 자율적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영경 기자 muse998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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