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가 지난 7일(목) 서구 전 지역을 대상으로 공무원, 단체(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에서『7월중 기초질서캠페인 및 환경정비 운동』을 집중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14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를 위한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을 비롯해 동 자생단체별 청소 담당구역을 지정하여 뒷골목 이면도로변 등에 대한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이달에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주요하천 및 산림 내 취약지역의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함으로써 호우 시 하천으로 유입되는 쓰레기 등을 사전 차단하는데 주력했다.
이날 서구에서는 ▲가로화단, 쥐똥나무 밑 담배꽁초 등 수거 ▲버스승강장, 벽면의 불법광고 및 현수막 등 제거 ▲주요 하천, 공원, 등산로, 철도변 등 집중정비 ▲기초질서 지키기 가두캠페인 ▲기타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이면도로, 뒷골목 정비(도로시설물 실태조사)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 운동을 실천했다.
전호섭 기자 anews21c@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