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은 6일 ‘VIP라운지’ 개소식을 하고 차원이 다른 ‘맞춤형 명품 의료서비스’의 시작을 알렸다.

인천의 중심병원으로서,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는 인하대병원은, VIP라운지를 바탕으로 보다 더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인하대병원이 운영하고 있는 건강문화CEO과정 원우들의 병원 발전기금으로 조성된 VIP라운지는, 보다 더 안락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진료 안내가 이루어지며, 진료 접수, 예약, 수납에 이르기까지 진료의 모든 과정을 한자리에서 지원해주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VIP들에게 제공되는 ‘VIP카드’는 고객의 의료정보와 주의사항, 진료계획 등이 포함돼 있으며, 무료주차기능 등 다양한 편의기능이 내장돼 있다.

박승림 의료원장은 “지역 리더들의 본원에 대한 애정으로 만들어진VIP라운지는 단순한 휴식의 공간이 아니라,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의 문화의 공간이며, 건강의 공간이다.”며 “모든 진료의 시작과 끝은 이 장소에서 One-Stop으로 이루어 질 계획이다.”고 말했다.

건강문화 CEO 과정 원우들은 “나를 반겨주고, 알아주는 인하대병원이 있어 늘 든든하다.” 라며 “이제 VIP 라운지로 보다 더 편리하게 진료안내를 받을 수 있어 기쁘고, 늘 앞서가는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감동을 주고자 하는 인하대병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기종 기자 ckc1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