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0 21:44 (수)
인천계양구, 외부 강사 초청 관행 탈피 자체 청렴강사 위촉
상태바
인천계양구, 외부 강사 초청 관행 탈피 자체 청렴강사 위촉
  • 박상도 기자
  • 승인 2013.10.10 1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변하지 않고는 어렵다 취지’에서 기획

[KNS뉴스통신 = 박상도 기자] 계양구는 10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6급 이상 간부공무원 및 공사 관리·감독, 인ㆍ허가, 보조금관리 담당공무원등 35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함께 근무하고 있는 내부직원을 청렴강사로 위촉해 동료를 대상으로 직접 청렴 교육을 함으로써 타 지자체와 차별화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아울러, 계양구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62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도 측정에서 전국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청렴에 앞장서고 있다.
 

계양구 관계자는 “공직 내부 문제는 외부 청렴 강사들보다 내부 직원들이 더 잘 알고 있고, 업무시스템을 누구보다 잘 아는 직원들이 변하지 않고는 어렵다는 취지에서 기획했다”며 “대부분 지자체가 청렴도를 끌어올리겠다며 외부 강사들을 경쟁적으로 초청해 청렴 교육을 해 온 관행에서 탈피한 것이다”고 자평했다.

이날 교육에서 자체 청렴강사로 나선 장현숙 실무관은 현재 의회사무국에 근무하고 있으며, 전북대학교를 나와 명지대 평생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올해 권익위 청렴연수원 청렴강사 양성과정을 이수한 바 있다.

이종철 부구청장은 훈시를 통해 “계양구는 최근 4년 연속 금품수수, 공금횡령 등 부패행위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청렴 도시로서 지난해 인천시 군구에서 시에서 처음 시행한 청렴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며 “전국에서도 상위권 수준의 청렴도를 이뤘다며 올 한해도 전 직원이 더욱 더 노력해 청렴도가 계속 상위권에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상도 기자 psd112@paran.com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