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정환기자]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시민참여와 공유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암 21 포럼이 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은 서울프린지네트워크 등 문화·사회단체, 대한축구협회 및 연예제작가 협회, 잔디 전문가 등 경기장 운영과 관련된 각계 각층의 다양한 참석자들로 구성됐으며 문화와 감동, 시민참여와 공유경제가 함께하는 경기장이라는 주제 하에 사회적 기업과 협업, 운영중인 경기장 예술창작타운의 발전방향 등을 놓고 토론을 벌였다.
또한 향후 공공성과 다양성을 제고하고, 포럼 과제 사항의 실행력을 담보하기 위한 민·관 협의체 월드컵 이야기도 만들어 졌다.
이날 오성규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향후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참여·개방·민간협력으로 만들어가는 창조적 공간으로 재편하여, 공공재 경영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환 기자 k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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