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팀 우승으로 상금과 부상 받아
[KNS뉴스통신=장효남 기자] 지난 5일 부천산업진흥재단 부천로보파크에서 ‘제9회 휴머노이드 로봇 댄스 경연대회’가 선수와 시민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부천산업진흥재단과 (주)미니로봇이 공동주관한 이번 대회는 올해 9회를 맞이 했으며 휴머노이드 로봇 대회의 시초가 된 대회이다.
2006년 처음으로 개최된 휴머노이드 로봇 댄스 경연대회는 청소년 로봇스포츠의 저변확대를 꾀하기 위하여 지난 8대 대회부터는 일반부를 폐지하고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대회가 진행되었다.
올해는 20여 개인과 단체가 참석 ‘도시락’팀이 영예의 1등인 금상을 차지하면서 이번 대회부터 주어지는 장학금과 부상을 받았다.
금상을 수상한 ‘도시락’팀의 정현진 군(부천 금파중 1년)과 이효재 군(상동중 3년) 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오랫만에 참가했는데 예상외로 우승해서 정말 기쁘다”고 하면서 “다음 대회에도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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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남 기자 woorij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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