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AP통신/KNS뉴스통신] 한국의 최나연은 3일(목) 베이징의 레인우드 파인밸리 골프장에서 개최된 미 LPGA 골프 대회에서 대회 1 라운드를 마친 후 버디 9개로 9언더파 64타를 기록함으로써, 미국의 제시카 코르다 선수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
스테이시 루이스와 한국의 박희영, 서희경 선수 등 세 사람은 68타로 타이기록을 이뤄 공동 3위에 랭크되었다.
▲ 최나연 사진ⓒAP통신/KNS뉴스통신
▲ 미국의 미셀 위 선수 사진ⓒAP통신/KNS뉴스통신
▲ 미국의 제시카 코르다 선수 사진ⓒAP통신/KNS뉴스통신
세계랭킹 1위인 한국의 박인비는 6개의 버디를 잡기 전, 첫 4개 홀에서 두 개의 보기를 범하여 69타를 친 8명의 선수와 함께 공동 6위가 되었다.
이 행사는 중국에서의 첫 LPGA 토나먼트 경기로서 중국 국내에서 양성된 선수들과 더불어, 또한 중국 선수로 최상위권인 예리윙의 69타에 한 타 뒤지는 70타로 메이저대회의 유일한 우승자인 펑샨샨 선수에게 많은 관심이 집중되었다.
▲ 최나연 선수가 관중석 앞 벙커에서 공을 쳐내고 있다. 사진ⓒAP통신/KNS뉴스통신
▲ 한국의 유소영(왼쪽) 선수와 박인비 선수(오른쪽) 사진ⓒAP통신/KNS뉴스통신
▲ 최나연 선수(왼쪽) 사진ⓒAP통신/KNS뉴스통신
BEIJING (AP) — American Jessica Korda and South Korea's Na Yeon Choi both shot a 9-under 64 Thursday to share the lead after the first round of the inaugural Reignwood LPGA Classic in Beijing, four strokes ahead of the rest of the field.
Third-ranked Stacy Lewis of the United States was in a tie for third place after a 68, along with South Koreans Hee Young Park and Hee Kyung Seo.
Top-ranked Inbee Park of South Korea was one of eight players a further stroke back after bogeying two of her first four holes before recovering with six birdies.
The event is the first LPGA tournament in China, putting much of the focus on the country's homegrown talent and sole major winner Shanshan Feng, who shot a 70, one stroke behind compatriot Liying Ye.
박세호 기자 bc457@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