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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새 주소로 바꾸기'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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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새 주소로 바꾸기' 캠페인 전개
  • 이창현 기자
  • 승인 2013.10.02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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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중구청
[KNS뉴스통신=이창현기자] 2014년 도로명주소의 전면사용 방침에 따라 다음해 1월 1일부터는 공공기관 및 공공분야에서는 반드시 도로명주소를 사용해야 한다.

이에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도로명주소의 전면사용에 대비해 안전행정부와 함께 오는 11월 30일까지 '새 주소로 바꾸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통신이나 은행, 보험, 카드회사 등이 보내는 우편물의 수신 주소를 지번에서 도로명 주소로 변경할 때 개인이 일일이 전화해 변경 신청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마련한 이번 캠페인은 주소변경서비스(www.ktmoving.com)에서 신청 가능하다.

자신이 가입한 기업을 선택해 도로명주소 전환 신청을 하면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 한번에 무료로 변경할 수 있으며 변경 신청자는 자동으로 경품이벤트에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자동차, LED TV, 온누리 상품권 등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12월9일 오전9시 도로명주소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바뀐 도로명주소를 쉽게 검색하려면, 도로명주소 안내 홈페이지(www.juso.go.kr)에 접속하거나, 스마트폰에서 ‘주소찾아’ 앱을 설치하여 쉽게 알 수 있다. 

이창현 기자 hyun05112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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