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2013년 봉화송이축제’ 기간에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개선 및 지역사회 홍보를 위한 다문화체험관을 27~ 30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
중국, 캄보디아. 일본, 태국, 베트남, 필리핀, 몽골, 미얀마 8개국 이주여성이 중심이 되어 국가별 전통의상 전시회 및 입어보기, 홍보판 및 소품 전시, 결혼이민여성 솜씨자랑 전시, 전통음식 시식 및 전통음료 시음 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전통음식 시식 행사는 오후 2~ 4시까지 매일 다른 2개국의 대표음식 및 전통음료를 맛보고 우리와는 다른 음식문화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결혼이주여성 대표 미야모토 다까꼬(일본)씨는 “지역민 및 관광객들이 다문화체험관을 이용함으로써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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