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생들은 첫날 봉화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박만우 소장으로부터 봉화군의 농업과 귀농정책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또한 귀농정착농가 중 최근 귀농귀촌인들이 선호하는 농산물인 사과와 자두농장을 방문해 귀농창업요령·재배기술 등 평소 궁금했던 사항에 대한 정보를 얻는 기회를 가졌다.
저녁에는 연회골오목구비 체험마을에서 봉화군 귀농협의회 선배 귀농인들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귀농체험담을 나누면서 농촌과 봉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에는 재산면 오미자농장을 방문해 오미자 수확으로 바쁜 농가의 일손을 거들며 농민들과 같이 땀 흘리고, 수확의 기쁨을 맛보는 소중한 경험가지며 현장교육을 마무리 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을 계획하고 있는 귀농교육기관의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봉화의 장점과 특징을 홍보해 많은 예비귀농인들이 봉화로 귀농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