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 박상도 기자] 계양구는 최근 신설된 보육정보센터 주관으로 9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보육수요자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사업요구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 요구도 조사는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보육정보센터 추진사업, 교육 프로그램 등 5개 분야 39개 항목으로 구성, 실시한다.
이에 계양구는 "이번 사업요구도 조사를 바탕으로 수요자들이 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보육사업을 진행하며 아울러,보육정보센터를 기반으로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계양구 보육정보센터는 올해 7월에 여성아동과 팀으로 신설됐으며, 영유아 보육에 대한 정보제공 및 상담을 통하여 보육수요자에게 보육에 대한 편의 도모 및 어린이집과의 연계체제 구축하여 어린이집 운영의 효율성도 도모하고 있다.
박상도 기자 psd112@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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