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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인천시당, 추석 명절 민생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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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인천시당, 추석 명절 민생탐방
  • 최도범 기자
  • 승인 2013.09.18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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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과 귀성객들이 모인 인천터미널 찾아...‘안심먹거리는 국민행복의 첫걸음’

[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새누리당 인천시당이 지역 재래시장과 귀성객들이 모인 인천터미널을 찾아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귀성길의 안전을 기원하는 민생현장탐방에 나섰다.

▲ 16일 새누리 인천시당 위원장이 추석을 앞두고 서구 강남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담소를 나누며 민생탐방에 들어갔다.(사진=새누리 인천시당)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에 진행된 민생탐방은 서구 강남시장과 인천터미널, 구월동 농산물 센터 등 추석 준비에 분주하고 민생의 현장 가운데 서민의 냄새가 묻어나는 시장과 귀성길의 설렘으로 가득한 현장을 돌며 시민들과의 소통으로 시작했다.

민생현장의 탐방 길에는 이학재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당 소속 시의원 및 지역구의원, 시당 당직자,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심먹거리는 국민행복의 첫걸음’이라는 슬로건과 ‘편안한 고향길 되세요!라는 문구로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민심동향을 살폈다.

▲ 17일 이학재 시당위원장이 인천 구월동의 농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 대목에 대해 상인들과 담소를 나누며 현장 경제에 대해 점검의 시간을 갖고 있다./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 이 위원장이 농수산 도매시장에 좌판을 벌인 멋쟁이 할머니에게 시금치를 만원주고 사며 할머니의 덤에 고맙다는 너스레를 펼치고 있다./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이 시당위원장은 전반적인 불경기에도 추석선물과 차례 상에 올라갈 제수용품을 구매하려는 사람들로 모처럼 재래시장은 활기를 되찾은 모습에 안도하며 “최근 일본 방사능 유출 오염으로 인한 국내산 수산물 불신으로 추석을 앞두고 상인과 서민의 고충이 커지고 있다” 말하고 “국내 수산물이 안전하다는 것을 국민들이 안심할 때까지 적극 홍보할 필요가 있으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가 국민행복의 첫걸음이다”라고 강조했다.

▲ 농산물 도매시장 야외에 펼쳐진 파라솔에 쪽파를 다듬는 할머니들과 이학재 의원이 옛날을 기억하며 어린시절 기억을 더듬고 있다./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그는 또 농산물 도매 시장에 들러 “재래시장 활성화방안으로 올해부터 온누리 상품권 구입 시 3%할인하는 지원책이 어려운 전통시장도 살리고 좋은 물건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는 알뜰한 장보기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귀성객들로 붐비는 인천 터미널에서는 이 위원장을 비롯해 모든 참석자들이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귀성, 귀경길의 안전 캠페인을 벌이며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덕담을 주고받았다.

한편 터미널 광장에서 벌어진 수와진의 심장병 어린이 돕기 행사에 참석한 이 위원장은 작은 노래 마당에 잠시의 시간을 두며 귀성객들에게 노래를 선물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 인천 터미널의 귀성객들을 찾아온 이 의원이 귀성객 할머니에게 안전 여행을 기원하며 덕담을 나누고 있다./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 이 의원이 출발을 앞두고 있는 고속버스에 올라 귀성으로 들뜬 시민들에게 귀성의 즐거움을 나누고 있다./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 구월동 터미널 마당에 자리한 '수와진' 어린이 심장병 돕기 모금 행사에 이 의원과 박신옥 대변인이 함께해 귀성길을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노래를 선물하고 있다./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 수와진과 노래하는 이학재 시당위원장/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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