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주)소망화장품은 부사장과 임원 및 팀장급 이상의 리더들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출근길에 악수와 간식을 나누고 격려하는 ‘악수데이’를 시행, 스킨쉽으로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소통하는 기업 만들기에 나섯다고 17일 전했다.
악수데이는 과장급 이하로 구성된 기업 혁신 주도그룹 ‘프레쉬팜’에서 기획한 것으로 서울사무소 1층 현관에서 출근하는 직원에게 경영총괄 부사장을 포함한 임원단이 악수와 격려를 통해 협력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행사가 진행된 지난 11일 ‘악수데이’에는 회사 입구에서 임원단이 먼저 “믿습니다.”라고 인사하면 직원들은 “존경합니다.”로 화답한 것, 소망은 이날 행사를 통해 얻은 성과를 기초로 향후 상호 협력하고 소통하는 기업문화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시행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김은주 프레쉬팜 위원장은 “매일 얼굴을 마주하는 리더들과 ‘악수데이’를 통해 업무와 관련된 대화가 아닌 스킨십과, 인사, 격려를 나누며 미소를 주고받는 기회를 마련하고 싶었다.”며, “첫 시행이라 직원들이 쑥쓰러워하긴 했지만, 미소로 출근하는 모습을 보니 소망화장품만의 좋은 기업문화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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