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탁식에서 손광식 영흥화력본부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기부․기탁문화가 사라지고 있는 즈음에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공기업인 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의 이름으로 지역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는 장학기금 기탁을 할 수 있게 되어서 큰 영광이다”면서 “세상의 빛을 만드는 전기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빛이 될 지역인재의 양성 및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조윤길 옹진군수는 “장학기금이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쾌적한 면학 분위기를 조성해 학생들이 배움에 전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가진 글로벌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였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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