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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용품, 광화문 나눔장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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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용품, 광화문 나눔장터 개최
  • 이영경 기자
  • 승인 2013.09.13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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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영경 기자] 서울시가 오는 15일 광화문 희망나눔장터에서 추석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와 외국인 대상 한가위 전통 체험마당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명절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광화문 나눔장터는 전국 시․도를 대표하는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로 명품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일석다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광화문 희망나눔장터의 판매 물품은 총 7개 품목으로 의류, 신발, 가방, 소형가전, 도서, 업사이클링, 개인수집 미니어처(비행기, 자동차), 가죽벨트 리폼, 헌옷 페인팅 등의 품목으로 구성된다.

또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광화문광장에서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유학생, 외국인근로자 등이 광화문광장에서 참가하여 우리의 전통문화 및 풍습을 외국인도 즐길 수 있는 글로벌 한가위 한마당 행사도 개최한다.

임옥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 장터, 외국인을 위한 전통문화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서울의 중심인 광화문에서 진행될 예정”이라며, “장터의 명물로 자리잡을 보부상 등 이색 볼거리가 가득한 장터에서 세대와 지역과 문화를 공유하고, 소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경 기자 muse998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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