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영경 기자] 지역주민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원이 탄생했다.
서울시는 도봉구 창동 산183번지 일대 초안산 계곡부 33,214㎡를 공원을 관리해 나가는 시민참여형 공원으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시는 9월 13일(금) 오후6시, 초안산 세대공감 공원조성공사가 준공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는 개원행사를 갖는다.
세대공감 공원은 무단 투기된 쓰레기로 지저분하고 경관이 불량하며, 악취와 환경오염으로 주민들의 불편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었던 곳이다.
공원은 상지(上池)와 하지(下池) 두 개의 연못을 기본 축으로 하여 부드러운 이동 동선을 통해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돋보인다.
오해영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각종 쓰레기가 무단으로 투기되어 경관을 저해하고 토사유출 등 산림피해가 많았던 초안산 지역이 이제는 생태와 주민 소통이 있는 안전한 녹색문화공간으로서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공원으로 조성된 것은 시민복지 차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영경 기자 muse998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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