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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장기전세 3,595세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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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장기전세 3,595세대 공급
  • 이영경 기자
  • 승인 2013.09.12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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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영경 기자] 서울특별시 SH공사는 신내3-1, 마곡4~7,15, 세곡2-3,4, 내곡1,3,5, 양재2단지 신규공급 3,560세대를 포함한 장기전세주택 3,595세대의 청약을 이번달 30일부터 인터넷으로 접수받는다.

장기전세주택은 모든 주택형에 소득 및 자산보유기준이 적용되고 있어 일정 소득 및 자산보유기준 이하인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공급규모는 총3,595세대로 중랑구 신내동, 강서구 마곡동, 강남구 세곡동, 서초구 내곡동, 서초구 양재동, 서초구 우면동, 강남구 역삼동이며 기존 공급 단지 중 입주자 퇴거, 계약취소 등으로 발생한 공가 35세대를 공급한다.

공급가격은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80% 수준이며 국민임대주택을 장기전세주택으로 전환하여 공급한 주택은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50~60% 수준으로 공급한다.

청약대상자로는 공사건설형의 경우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로 일정 소득・자산 범위내 청약저축(예금)가입자에게 청약기회가 주어진다.

공급일정은 일반공급 1순위자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이고 일반공급 2순위자는 10월 4일, 3순위자는 10월 7일에 접수하며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세대의 250%를 초과할 경우에는 후순위 신청접수는 받지 않는다.

SH공사에서 공급하는 장기전세주택은 시민의 편의를 위하여 인터넷청약을 실시하고 있다. 다만, 고령자, 장애인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하여 방문인터넷 접수창구를 별도 운영하며 의뢰시 공사 전담직원이 청약신청을 대행해 준다.
 

이영경 기자 muse998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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