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회 전 18대 국회의원, 10·30 재보궐선거 경기도 화성 “갑” 출마
상태바
김성회 전 18대 국회의원, 10·30 재보궐선거 경기도 화성 “갑” 출마
  • 박광옥 기자
  • 승인 2013.09.12 1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박광옥 기자] 경기도 화성시 김성회 전 18대 국회의원이 10·30 재보궐선거에서 경기도 화성 “갑” 지역에 출마를 선언했다.

김성회 전 의원은 출마 기자회견 서두에 “존경하는 故 고희선 의원은 평소 호형호제하는 고향 선배이자 성실하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화성지역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신 정치 선배”라며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 하신 故 고희선 의원의 명복을 빈다”며 출마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김 전 의원은 “지난 19대 총선에서 당의 선택을 받지 못했지만 새누리당의 총선 승리와 정권재창출을 위해 백의종군 했다”며, “이제 국민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세력을 몰아내고 사랑하는 화성 지역을 발전을 위해 다시 나섰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한 “30여 년간의 군 생활과 의정활동을 속에서 국가와 당을 위해 남들이 하지 않거나 꺼려하는 궂은 일들을 언제나 앞장서서 해왔다”며, “그로인해 이미지가 손상되고 일부에게 오해와 비난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피할 수 없는 운명이라고 생각 한다”고 밝히며, “자신에게 주어진 소명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 소명을 다하기 위한 방안으로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전복하려는 세력을 몰아내고 대한민국의 안보를 튼튼히 하며, 박근혜 대통령이 대한민국 역사에 커다란 획을 긋는 성공한 대통령이 되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했고, “18대 국회의원 시절 못 다한 화성지역 현안사업들과 故 고희선 의원이 추진하던 사업을 이어받아 민생정치 실현과 화성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3가지 구상을 밝혔다.

김 전의원은 마지막으로 “화성은 제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이며, 지난 18대 국회의원시절 지역 일꾼으로 살아온 삶의 터전”이라며 “누구보다도 지역의 아프고 가려운 곳을 잘 아는 제가 이번 재보궐 선거 새누리당 후보로 적임자”라고 강조했고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국회로 돌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광옥 기자 kwing6012@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