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칠곡군은 지난 10일 오전 7시부터 공무원, 각 기관·단체와 기업체, 학교, 주민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내 주요 도로변과, 골목길, 낙동강변, 축전행사장 일원 등 전 지역에 대한 일제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청결활동은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개됐다.

참여단체별로 청결활동 구간을 정해 관문도로 및 시가지, 역·터미널 등 다중장소와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해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과 수변생태계 회복에 큰 도움이 됐다.

또한, 각 읍·면에서도 지역단체, 마을회, 부녀회 등이 솔선 참여하여 골목길, 토지구획지구, 공한지, 취약지역을 청소하는 등 전 군민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청결활동을 전개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잘사는 군민, 새로운 칠곡」을 위해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앞으로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 며 “ 깨끗한 칠곡이미지 조성을 위하여 내 집앞 내가 쓸기 등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