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자율형사립고로 2011년 개교한 영종하늘고등학교와 올 9월 개교한 하늘초등학교에 현지 시찰을 지난 5일 나갔다.
이날 시찰에는 김영태 위원장과 이수영, 허회숙, 권용오, 배상만 의원 등 시의원과 정영숙 교육과정기획과장, 박자흥 학교설립기획과장, 양승옥 교육시설과장, 한태영 남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등 담당 공무원이 함께했다.
이날 현장 보고에서 교육위원들은 하늘고에 대해 전체 학생의 학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차별화되고 특색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주문과 사회적배려 대상 학생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우려되는바 학생들이 소외되고 차별받지 않도록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들른 하늘초에 대해서는 먼 거리의 통학생에 대한 배려와 개교학교는 새로이 시작하는 만큼 학부모, 학생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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