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에 가야금 소리 정정하게 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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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에 가야금 소리 정정하게 울리다
  • 천미옥 기자
  • 승인 2013.09.02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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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서 대가야의 도읍지인 고령의 역사와 문화 홍보

 
[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 가 열리는 터키에서 관광홍보물과 기념품, 특산물, 가야금이 전시되고 가야금 체험과, 딸기잼·토마토잼의 시식 행사를 가졌다.

터키 현지인들은 딸기잼과 토마토잼 시식행사에서 딸기잼은 터키보다 더 맛있다는 좋은 반응을 보였으며, 토마토잼은 터키에는 없어 더욱 신기한 반응이었다.

특히 가야금 체험과 포토존 운영은 터키 현지인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가야금은 드라마에서 봤다며 대부분 알고 있어 가야금 연주 체험에 열을 올렸으며 포토존에서는 너도나도 사진 찍기에 바쁜 모습이었다.

터키 카이세리에 있는 에리지예스 대학 1학년 메르베(21세, 여)양은 “가야금을 예전부터 알았고 너무 좋아한다”고 했으며 “내년에 한국에 방문하여 꼭 가야금을 배웠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이스탄불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은 길, 만남, 그리고 동행을 주제로 지난 31일부터 9월 22일까지 23일간 개최하며 고령군에서는 홍보부스에서 1차, 2차, 3차로 나누어 현지 도우미와 함께 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터키 현지에 대가야의 도읍지인 고령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홍보한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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