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이하 위원회)로부터 인천시의 ‘원적산길 생태통로 건설사업’이 지역발전 우수사업으로 선정, 지난 28일 우수사례 상장과 더불어 인센티브로 2~3억 원을 받았다.
특히 인천시의 녹지축 사업에 대해 위원회는 녹지축 연결을 원하는 지역사회와 시민의 요구사항을 적극 수용하고 시기적절하게 사업에 반영한 점과 효율적인 추진체계 구성, 건설공사시 민원 최소화, 예산절감, 신기술 도입으로 주변 환경과 조화를 고려한 점이 우수하다고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조명우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시상식에서 “인천에서 올해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제94회 전국체전과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을 진행한 위원회는 지역간의 균형있는 발전 등을 실현하는 대통령 직속기구로서 광역지역발전 특별회계로 지원된 사업에 대해 사업의 타당성과 사업집행의 효율성, 사업목표의 달성도 및 사업의 성과에 대해 매년 평가를 실시 우수사업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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