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필수기자]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가 미래 농어촌 지역개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농어촌지역개발분야 전문교육과정’ 대상자에 대한 수료식이 28일 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열렸다.

금번 교육은 농어촌 지역개발 전문가 육성을 위해 지난 3월,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손잡고 교육을 시행하였으며, 공사 임직원 15명과 마을대표자 7인 등 22명이 일과 학업을 병행한 교육생 전원 수료의 영광을 차지했다.

교육과정 수료로 교육생들은 △농어촌개발ㆍ계획 △농어촌경관ㆍ환경계획 △그린투어리즘 △지역소득원개발계획 등 농어촌 지역발전을 이끌어가는 소양과 능력을 갖춘 전문가로 거듭나게 됐다.

김행윤 본부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환경적 문화적 가치가 높은 농어촌 지역의 새로운 가치창출이 부각되고 있다”며 “농어촌 경쟁력을 높이는 6차 산업화를 실현하는 지역개발전문가로써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필수 기자 kps204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