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차질 없도록 조속히 완료
[KNS뉴스통신=김필수기자]광주광역시는 29일 오후 2시 3층 중회의실에서 제6회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2건, 2020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변경 2건, 도시관리계획 변경 자문 2건 등 총 6건을 심의한다.
도시관리계획 변경은 서구 세하동에 위치한 기존 공영차고지부지면적 4,757㎡를9,981㎡(증5,224㎡)로확장해상무지구내차고지를이전하는 건과 북구용전동 빛고을로도로확장과관련한소로2류 804호선 도로의 선형을 변경하는 건이다.
2020도시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은 동구 지원3구역 사업방식을 전면개발에서 현지 개발방식으로 변경해 주거환경 개선사업 정비구역으로 지정하는 건과 광산구 운남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일부 사업구역을 축소ㆍ조정하는 건이다.
또한 평동3차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는 건과 풍암택지개발지구내 단독주택용지를 종교시설로 변경하는 건 등을 자문하게 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가 통과되면 도시관리계획결정(변경) 고시를 조속히 완료해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필수 기자 kps2042@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