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목) 제작발표회 개최
[KNS뉴스통신=이준표 기자] 중국판 <两天一夜 : 1박2일>의 제작발표회가 8월22일(목), 오후 3시(한국시간 오후 4시)에 중국 베이징 올림픽경기장 내에 위치한 베이징 국제여유회 여행상설전시장에서 스촨TV 사장 등을 비롯한 업계 주요 인사 및 프로그램 출연자들이 참석해 개최된다.
중국판 <1박2일>에는 강타(한국), 우종시엔(대만), 마커(이하 중국), 장챠오, 주즈샤오, 장루이 등이 출연하는데, 오는 29일(목)부터 촬영을 시작하여 다음 달 13일부터는 매주 금요일밤(현지시간 20:30~22:00)에 중국 스촨위성TV와 인터넷 동영상 네트워크 요우쿠(YOUKU)망을 통해 중국 전역의 시청자들을 찾아가게 된다
한국의 방송포맷은 중국에서 주로 오디션 프로그램에 한정되었고, 야외 종합예능 프로그램으로는 이번 <1박2일>이 최초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KBS는 지난 6월에 중국측 제작사(중국과학기술출판전매집단 등)와 <1박2일>의 포맷 판매 및 제작지원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최재형 PD등을 파견, 제작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준표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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