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봉민 기자] 개인이 사들이고 외국인과 기관이 내다팔며 코스피는 하락으로, 코스닥은 상승으로 출발했다.
19일, 코스피는 지난 주 종가 대비 2.79포인트(0.15%) 하락한 1917.32에 장을 시작했고 코스닥은 지난 주 종가 대비 1.96포인트(0.36%) 상승한 550.75에 장을 시작했다.
이후 코스피 시장은 낙폭을 확대하는 중이고 코스닥 시장은 꾸준한 상승 흐름을 유지하는 중이다.
오전 9시 3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지난 주 종가 대비 6.52포인트(0.34%) 하락한 1913.59를 기록 중이고 코스닥 지수는 지난 주 종가 대비 1.76포인트(0.32%) 상승한 550.55를 기록 중이다.
오전 9시 34분 현재 투자주체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이 361억 원어치를 사들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0억 원어치와 170억 원어치를 내다팔며 지수 하락을 견인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6억 원어치와 25억 원어치를 내다팔고 있지만 개인이 48억 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지탱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의 경우는 코스피 시장에서 차익(-111억 원)과 비차익(-482억 원) 모두 팔자 우위를 보이며 593억 원의 순매도세를 기록 중이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123억 원의 순매도세를 기록 중이다.
박봉민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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