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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식재산센터 전남지역 특산물 명품화 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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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식재산센터 전남지역 특산물 명품화 사업 착수
  • 강윤덕 기자
  • 승인 2011.07.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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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강윤덕 기자] 특허청 지정 전남지식재산센터에서는 2011년도 전남 지역 지방자치단체의 지리적표시단체표장에 대한 관심과 수요증가에 따라 2011년 각 지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리적표시단체표장권리화 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전남지식재산센터에서는 지난 5월, 올해 지리적표시단체표장 권리화 지원사업을 진행하는 전남의 총 5개 지자체의 각 실과(지역경제과, 친환경농산과, 해양수산과 등) 담당자들과 내·외부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리적표시단체표장 관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총 5개의 사업수행사를 선정, 7월중 본격적인 사업착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리적표시단체표장은 2006년 11월 전남의 장흥표고버섯이 제 1호로 등록된 이후, 지금까지 총 100여개의 지역 특산물이 등록이 되어 지역의 농어민 등을 비롯한 지역 경제산업발전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지리적표시단체표장 등록 품목들은 현재 우리지역 특산물의 중요성 및 지역 산업발전을 위한 실질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열악한 지역 지식재산창출 활성화 및 부가가치가 높은 전남지역의 농·수·축산물 관련 산업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전남지식재산센터 김문일 센터장은 “지역의 우수한 특산물의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권리화를 진행함으써 지역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적극 지원하여 지역의 산업발전의 토대를 마련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 하였다.

특허청 지정 전남지식재산센터에서는 2011년 올해, 담양·장흥·해남·장성·신안의 5개 지자체에 총 12개 품목에 대한 지리적표시단체표장 권리화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윤덕 기자 kkyd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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