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봉민 기자] 증시가 소폭 상승 출발했다.
13일, 주식시장에서 코스피는 전일 대비 8.59포인트(0.46%) 상승한 1893.42에 시작했고 코스닥은 1.81포인트(0.33%) 상승한 552.06에 장을 시작했다.
이후 상승폭은 다소 축소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5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6.56포인트(0.35%) 상승한 1891.39를 기록 중이고 코스닥 지수는 0.22포인트(0.04%) 상승한 550.47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지수를 지탱하는 가운데 기관과 개인은 시장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이는 중이다.
오전 9시 50분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254억 원어치, 코스닥 시장에서 14억 원어치를 각각 사들이고 있고 기관은 코스피 시장에서 61억 원어치를 사들이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19억 원어치를 내다팔고 있다. 개인의 경우 코스피 시장에서 299억 원어치를 내다팔고 코스닥 시장에서 5억 원어치를 사들이는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의 경우는 코스피 시장에서 116억 원의 순매도세, 코스닥 시장에서는 21억 원의 순매수세를 각각 기록 중이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1.5원 하락한 1달러당 1113원에 첫 고시됐다.
박봉민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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