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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제24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10월 24~2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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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제24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10월 24~26일 개최
  • 박춘성 기자
  • 승인 2013.08.09 1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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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과 축제의 장, 군민 자긍심 고취 및 군정발전 도모

[KNS뉴스통신=박춘성 기자]남해군민이 모두 함께 어우러져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승화될 ‘제24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가 10월 24~26일 3일간의 일정으로 남해공설운동장과 실내체육관, 스포츠파크 등에서 열린다.

남해군은  군청 회의실에서 군체육회, 생활체육회, 남해문화원 관계자와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추진기획단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군은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군정발전의 원동력이 될 이번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를 문화, 예술, 그리고 체육이 한데 어우러져 50만 내외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고품격 화합 축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5월 466명의 군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해 축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23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평가를 바탕으로 행사 종목과 진행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축제는 전야제, 식전․후행사, 개․폐회식, 축하공연, 장외행사, 문화예술행사, 전시회, 체육행사 등이 60여개 종목으로 꾸려질 전망이다.

남해군은 이날 회의를 바탕으로 각 단체와 읍면에서 추가 의견을 수렴하고 오는 16일경 2차 회의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후 실무위원회와 추진위원회를 거치면서 행사계획을 확정짓게 되면 이달 말경에는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의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추진기획단 회의를 주재한 이영준 기획감사실장은 참석자들에게 “추진기획단은 군민들에게 희망과 자부심을 심어줄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행사를 성대하게 치러내기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기본틀을 완성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군민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50만 내외 군민 모두가 한 마음이 되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박춘성 기자 pcs83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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