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봉화군은 7일 「이웃사랑 실천 사항의 헌혈운동 행사」를 봉화군청 앞 잔디광장 내에서 진행한다.
이는 하절기에 접어들어 헌혈자가 급감함에 따라 안정적인 혈액 수급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만16세 이상 70세 미만의 공무원 및 공공기관종사자,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1회 400㎖정도 헌혈로 혈압, 혈액형, 간기능, 매독, 간염등 검사를 수행하며 손톱깍이 세트 등 헌혈감사 기념품도 증정한다.
우양구 보건소장은 “정기적인(연1회) 헌혈은 심장질환예방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혈액이 부족하여 어려움에 처한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사랑의 실천으로 정신건강에도 매우 좋아 매년 참여하고 있다”며 “ 헌혈 참여시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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