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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개 기업 ...‘기업여행 플래너 서비스’ 고민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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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개 기업 ...‘기업여행 플래너 서비스’ 고민 뚝
  • 박세호 기자
  • 승인 2013.08.06 1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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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에서 기업회의 ․ 소통캠프 고민 해결사 노릇

 [KNS뉴스통신=박세호 기자] 최근 기업여행이 기업 생산성 향상에 좋은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그러나 대규모 인원 이동, 프로그램 구성 등 계획 수립에는 애로사항이 많다.

이때 기업여행 준비를 고민하고 있는 담당자라면,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중인 ‘기업여행 플래너 서비스’(http://biztour.visitkorea.or.kr)가 큰 도움이 될 수도 있다. 

 

  ‘기업여행 플래너 서비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회사와 여행일정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입력해 의뢰를 하면 여행 전문가가 무료로 컨설팅을 해준다. 신청대상은 규모에 상관없이 중소기업 ․ 대기업 ․ 공공기관 대상이며 내부 팀·지점 단위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삼성생명 등 44개 기업의 11,800 여명이 한국관광공사의 컨설팅을 받아 기업여행 중 하나인 소통캠프를 실시하며 기업여행 담당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한 기업 담당자는 “소통 캠프, 워크샵을 계획하며 지역 관광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고민이 많았는데 다행히 기업여행 플래너 서비스를 통해 무료로 관광 전문가의 관광지에 대한 조언과 일정 제공을 받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관광공사에서는 기업여행 플래너 서비스 제공을 통해 보다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인데, “국내 여행 수요가 증가하면 지방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의욕을 보이고 있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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