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상재 기자] 충청북도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도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은 5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여름철 피서인파가 많이 몰리는 괴산군 청천면 사담리 유원지 일원에서 충청북도와 괴산군, 지역자율방재단 회원 등 재난관련 유관기관․민간단체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 행사에는 장마가 끝나고 절정기에 다다른 휴가철을 맞아 산간 계곡 및 강가를 찾은 피서객에게 홍보 리플릿과 전단지 등을 나누어 주면서 물놀이 등 안전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과 함께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하여 자동 우량경보 시스템, 물놀이 안전장비의 손상 결함 여부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안전강조 주간’을 지정,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한 도민의 안전문화 의식 확산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재 기자 sjlee19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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