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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사랑의 삼계탕 등 나눔 행사 곳곳에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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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사랑의 삼계탕 등 나눔 행사 곳곳에서 이어져
  • 이수미 기자
  • 승인 2013.08.03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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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수미 기자]구로구 곳곳에서 사랑의 삼계탕 등 나눔 행사가 이어졌다.

 

지난달 30일, 고척2동 고척대우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에서는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경로당 어르신 6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가리봉동에서는 중복을 맞아 지난달 25일 국수사랑 음식점을 운영하는 임옥순 씨의 후원으로 저소득 홀몸 어르신 25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열었다. 23일에는 전 자원봉사협력단장 홍병순 씨가 골말, 가리봉, 정수 경로당 등 어르신 120여명과 함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구로2동 자원봉사협력단에서도 지난달 23일 장수경로당 어르신들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3일에는 고척2동 새마을부녀회와 평화교회성도회 주관으로 녹색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폐금속 자원 재활용 사업 홍보 및 수거활동도 펼쳐진다.

지난달 24일 구로1동에서는 장학회 출범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출범식은 구로1동 장학회 최형규 회장, 장학회 회원, 학교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학금은 고등학교 학생 4명에게 전달됐다.

신도림동 장학회에서는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달 25일 후원자와 수혜자(학생들)가 함께 빵을 굽고, 구운 빵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구로3동에서는 지난달 19일 자매결연지 괴산읍의 옥수수를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주민들에게 저렴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괴산군에는 중간 유통단계를 없애 실질적인 판매수익을 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수미 기자 09nu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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