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나인해 기자] 이사부장군의 해양 개척정신을 기리는 ‘제2회 삼척 이사부장군배 전국 바다수영대회’가 8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삼척해변에서 개최된다.
삼척시수영연합회가 주관하는 ‘삼척 이사부장군배 전국 바다수영대회’는 전국의 수영선수 및 임원 600여 명이 참가하며, 일반부 경쟁 1km, 선수부 비경쟁 1km로 나누어 진행된다.
3일 오후에는 삼척해변에서 통기타, 장기자랑 등 동호인 한마당 잔치가 펼쳐지고, 4일 오전 9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영대회가 펼쳐진다.
삼척시는 대회 기간 동안 참가 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숙박․음식업소 안내와 교통 편의 등 행정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삼척 해변, 대금굴․환선굴, 해양레일바이크, 이사부사자공원, 삼척 장미공원 등 삼척의 뛰어난 관광자원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나인해 기자 Jms10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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