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22:47 (수)
휴가철 관광객을 “평창 올림픽시장”으로의 초대
상태바
휴가철 관광객을 “평창 올림픽시장”으로의 초대
  • 나인해 기자
  • 승인 2013.07.31 12: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나인해 기자]  강원도가 휴가철 관광객을 전통시장으로 유입시켜 활기를 불어넣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8월 3일(토)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평창 올림픽시장”에서 셀렙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명인(celebrity)의 명성과 재능을 평창 전통시장과 연계하여 시장 살리기에 직접 나서는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A-PRINCE(남 5명), 남 진, 홍진영과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장, 상인회 대표 등과 함께 시장투어 및 장보기, 지역 특산품 경매, 홍보대사 위촉, 연예인 전신 브로마이드 설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통시장 상인들과 하나가 되어 관광객들을 맞이하면서 대표상품을 홍보한다.

이날 행사는 평창올림픽 시장만의 특산품인 감자, 나물, 부침개 등을 집중 홍보하는 시장 투어를 비롯해 유명인들의 1인 1상품 구매로 경매를 통한 불우시설에 기부하는 이벤트도 함께 펼친다.

강원도 장철규 경제진흥국장은 셀렙(유명인)과 전통시장을 연계시켜 전통시장만이 가지고 있는 덤 주기, 정이 넘치고 흥겨운 맛과 멋, 넉넉함과 새로움, 그리고 즐거움을 더해 소비자가 다시찾는 시장으로 거듭나 전통시장 상인들의 실질적인 매출증가로 이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오는 8월 10일에는 화천시장, 8월 24일은 횡성시장에서, 9월 이후에는 태백, 영월 등 폐광지역에서 셀렙마케팅을 지속적으로펼쳐 지역 중소상인들의 어려움을 최소화 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나인해 기자 Jms1080@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