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수미 기자] 서울 강서구는 8월 1일부터 9일까지 “제17회 강서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구는 매년 지역사회발전을 위하여 헌신 봉사한 모범구민을 발굴․포상하여 타의 귀감으로 삼고, 구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대상 1명을 포함, 5개 부문 총 9명 이내로 시상한다.
시상부문은 ▲지역사회발전 ▲구민화합봉사 ▲환경보호 ▲문화체육발전 ▲미풍양속 등 5개이다. 부문별 1인을 원칙으로 하되, 공적이 우수한 후보자가 많을 경우 2명까지 시상한다.
추천대상자는 구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면서 부문별 공로가 있어야 하며,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동일 세대원이 아닌 10명 이상의 구민 추천이 있어야 한다.
접수는 구민 연명에 의한 추천서, 공적조서, 기타 공적 증빙자료 등을 갖춰 거주지 동 주민센터나 주민자치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후보자별 공적내용 사실확인 조사를 거쳐 9월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최종수상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확정된 수상자는 10월 중 개최하는 “제14회 의성 허준축제”에서 상패와 메달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수미 기자 09nuna@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