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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에게 스위스는 '끝없이 이어지는 이야기'(never ending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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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에게 스위스는 '끝없이 이어지는 이야기'(never ending story)
  • 박세호 기자
  • 승인 2011.07.04 0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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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킹.헬리콥터.래프팅.하이킹 등 스위스 액티비티 마음껏 즐겨

[KNS뉴스통신=박세호관광전문기자]  윤상현이 '내조의 여왕'에서 부활의  '네버 엔딩 스토리' 를 불러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굳이 해석하자면 "끝없이 이어지는 이야기".   물론 사랑의 이야기이다. 그러나 이것을 이번의 스위스 여헹에 비교해보자. "끝없이 이어지는 이야기"  그 뜻이 꼭 들어맞지 않는가?

그래서 윤상현에게 스위스는 또 하나의 '네버엔딩스토리'인 것이다.  어느날 스위스가 그에게 닥아왔고, 그는 스위스의 자연 환경에 감탄하면서 그 속에 몸과 마음을 담그고 아름다운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었다. 

▲ 스위스 기차역에서     사진ⓒ스위스관광청 www.MySwitzerland.co.kr

 

컬러풀한 의상, 다양한 포즈 그리고 행복한 표정의 윤상현의 모습은 배경이 된 모든 스위스 지명들과 더불어 사람들의 기억에 오래 남을 것이다.  

이번 방문이 스위스의 속살을 속속들이 음미할만한 장기 휴가는 아니지만,  그래도 한국에서의 그의 바쁜 일정을 감안하면 그에게는 매우 행복하고 자신에게 충실한 그런 순간 순간들이었을 것이다.

그는 주어진 시간을 쪼개어 스위스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전국 각지 대부분의 지역을 답사했다. 뿐만 아니라 겉핥기 식 관광으로 지나가는 형식적인 행사로서가 아니라, 현지 스위스인들의 생활현장에서 인간적으로 교류하면서 스위스의 참맛과 매력을 흠뻑 느끼고 돌아왔다. 참으로 여행의 낭만과 추억이 듬뿍 남겨진 그러한 여행이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 스위스 라보에서                                                   사진ⓒ스위스관광청 www.MySwitzerland.co.kr

 

그는 또한 인기스타다운 젊고 멋진 남성미를 과시하면서  다양한 취미 스포츠 활동에도 참여하여 땀을 흘리고 왔는데, 이것은 스위스 방문지역들의 관광 인프라 및 지역 특색 등과도  관련이 있다.

베른(Bern)은 스위스의 수도이며 정돈된 모습의 조용한 문화도시인데 그곳의 도심을 흐르는 강변에서 급류를 타는 래프팅(rafting)에도 참가하였다.

알프스 산정에서는 하이킹을 즐기고,  뮈렌(Muerren) 지역에서는 산악 인명구조용 헬리콥터에 탑승하기도 하였다. 이곳은 또한 007영화의 배경이 되었던 쉴트호른(Schilthorn) 지역으로서 빙하가 녹은  찬물에 몸을 담그면서 몸과 마을을 단련하기도 하였다.

윤상현의 여행이야기는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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