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단은 각 분야별(4개 분과 49명)로 칠곡군에 거주하는 주민으로만 구성됐으며,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는 정기 평가와 주요 사안에 대한 수시 평가에 참여해 칠곡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에 대한 정책건의,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 및 평가, 다양한 주민 의견 수렴 기능을 통해 정책 제안자와 협력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칠곡군의 주요 성과보고와 임원선출이 있었으며, 임원 선출에서 정책평가단 단장으로 천영수(64,남)씨, 부단장에 이효석(56,남)씨, 일반행정 분과장 이진복(58,남)씨, 복지환경 분과장 권승오(50,남)씨, 산업경제 분과장 이종남(55,남)씨, 건설도시 분과장 권석진(57,남)씨가 각각 선출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군 정책평가단 발대식을 계기로 현장 중심의 정책 평가가 이루어져 칠곡군에서 추진하는 새로운 정책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이번에 선출된 천영수 단장 이하 정책평가단원과 함께 상생과 융합의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칠곡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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