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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적도 당일 여행...여의도에서 아라뱃길을 통해 바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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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적도 당일 여행...여의도에서 아라뱃길을 통해 바다로
  • 최도범 기자
  • 승인 2013.07.23 1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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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현대해양레져(주)는 서해 덕적도가 올 휴가지 가운데 가보고 싶은 섬으로 떠오르며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한강 여의도에서 출항하는 덕적도 패캐지 당일 여행상품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 덕적도 패키지 투어 여객선 아일랜드호.
이번 덕적도 여행 상품은 서포리해수욕장과 능동자갈 마당, 비조봉트래킹, 해변 자전거도로 등 볼 것과 즐길 것 많은 덕적도 관광 인프라에 올 여름 휴가를 즐기러 많은 피서객이 몰릴 것을 예상해 인천의 여객선들이 증편함에 따라 현대는 여의도에서 아라뱃길을 통해 바다로 나간다는 특화된 코스로 서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경인아라뱃길 개통으로 한강 여의도에서 출발해서 경인아라뱃길 운하를 통과해 바다로 나갈 수 있는 국내 최초 강과 운하, 바다를 운항하는 여객선으로 국내 최초의 갑문에서 수위조절하는 체험과 국내 최장의 다리 인천대교 통과, 국내 최초의 등대섬 팔미도를 지나가는 등 가는 시간에도 볼거리와 즐길거리들이 이번 상품의 특징으로 밝히고 있다.

패키지 구성으로 여의도에서 오전 7시에 출항하는 배는 8시에 경인항 김포터미널을 거쳐 9시 정서진 인천터미널을 거쳐 11시에 덕적도에 도착, 5시간 섬에 체류하며 관광을 한후 오후 4시에 덕적도를 출발 정서진 인천터미널 6시, 경인항 김포터미널 7시, 여의도에 8시에 도착하는 코스로 당일여행과 숙박여행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덕적도 패키지에 인천시민은 여객선비의 50%가 지원되며 여름성수기 인터넷예약시 30%할인하는 등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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